미국 프로야구 추신수(신시내티 레즈)가 끝내기 홈런을 쏘아 올려 팀승리를 견인했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4대 4로 맞선 9회 2시후 나와 상대편 마무리 투수 크레이크 킴브럴에게서 굿바이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시즌 6.7호 홈런을 잇달아 쏘아올렸다. 메이저리그 통산 홈런 갯수는 90개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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