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거 본명 활동 소감 “정하나가 예명같아요”
[양자영 기자] 걸 그룹 시크릿 징거가 본명 정하나로 활동하는 소감을 밝혔다.

4월23일 징거는 자신의 트위터에 두 장의 티저 사진과 함께 “징거가 아닌 정하나로 새로운 출발”이라는 글을 남기며 본명 활동을 예고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역시 “징거가 시크릿 네 번째 미니앨범 ‘레터 프롬 시크릿’ 활동부터 징거라는 예명 대신 본명 정하나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음악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한층 성숙한 마음가짐을 갖고 새 활동에 몰입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정하나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하나가 예명인 것 같은 이 기분. ‘하나면 하나지 둘은 아니야~’ 날 만나면 이 노래를 불러주도록!”이라는 글을 남기며 본명활동 소감을 전했다.

징거 본명 활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하나 본명 참 예쁘네요” “그러고 보니 왜 징거만 예명?” “징거 본명 활동, 이제부턴 정하나 응원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크릿은 4월30일 4번째 미니앨범 ‘레터 프롬 시크릿’을 공개하고 본격 컴백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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