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현우 기자] 짝 싸이 하차 이유가 공개됐다. SBS ‘짝’ 연출을 담당한 남규홍 PD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싸이 하차 이유를 고백해 눈길을 끈 것. 남규홍 PD는 “싸이의 말처럼 그는 소나무 같은 존재였다”며 “싸이는 ‘짝’의 상징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싸이를 적극 활용하고 싶었지만, 싸이의 스케줄상 일주일이나 촬영장에 있을 수 없어 자연스럽게 빠지게 됐다”며 하차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싸이는 “나는 거기서 관찰자처럼 멀리서 남녀출연자들을 지켜보는 MC 역할이었다”며 “내 역할은 소나무였는데, 당시 제작진은 내 역할이 소나무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고 밝힌 바 있다. 와우스타뉴스팀기자 wowstar@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로드킬 고양이로 만든 러그, 100만원 낙찰 ㆍ불 이어 붙이는 골초 침팬지, 한번에 두개비 `욕심쟁이` ㆍ`당신을 멍청하게 해드립니다` 별난 알약 광고 화제 ㆍ[포토] 라니아 디, `하늘 높이 다리 차올리고~` ㆍ설리, 소녀에서 숙녀… 볼륨감 넘치는 완벽 S라인 ㆍ김사랑, `이름처럼 사랑스러운 그녀~` ㆍ`그 겨울` 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드디어 15% 넘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와우스타뉴스팀기자 wowsta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