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멀티샵으로 저렴하게 창업한다
[김지일 기자] 90년대 초반 고급원두커피의 대중화 바람을 타고 시작된 커피전문점 창업의 열기는 아직도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고급원두를 사용한 커피 음료부터 다양한 음료, 베이커리 등을 즐길 수 있는 커피전문점은 이제 편의점만큼이나 익숙한 일상의 한 부분으로 여겨지고 있는 상황. 이에 우후죽순 커피전문점 브랜드가 생겨남에 따라 커피전문점 창업은 ‘레드오션’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커피전문점들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차별화를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그중에서도 이탈리코 캡슐 커피를 선보이고 있는 카페 이탈리코는 기발하고 혁신적인 창업 상품을 내놓으며 예비 창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카페이탈리코는 최근 커피숍을 겸하면서 자사의 가정용 캡슐커피 머신과 커피캡슐, 그리고 가정용 최저가 랜탈사업 까지 할 수 있는 창업상품을 내놓았다. ‘카페이탈리코 멀티샵’이라고 불리우는 이 매장은 카페영업기능을 기본적으로 갖춘 상태에서 가정용 커피머신과 캡슐커피를 함께 판매 할 수 있도록 설정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아메리카노를 즐기려는 소비층을 겨냥하여 초저가에 캡슐커피 머신을 렌탈하는 렌탈 사업 권한까지 부여해 점주들의 매출 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카페이탈리코가 더욱 매력적인 창업 상품으로 주목받는 것은 이 멀티샵의 창업비용은 소형점포(7평) 기준으로 2천만 원 후반대까지 낮춘 대대적인 예산절감의 소자본창업 모델이라는 점이다. 이는 커피전문점이라는 업종에는 매력을 느끼지만 수익 경쟁력을 이유로 창업을 망설였던 이들에게 소자본창업으로 다양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커피전문점 모델로 의미를 더한다.

이에 카페이탈리코는 새로운 창업모델 출범기념으로 앞으로 선착순 한 달 간에 최소평수(7평)에 26,500,000원의 창업비용을 적용하는 재 런칭행사를 진행 중이다. 창업관련 문의는 전화로 상담을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진제공: 카페이탈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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