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방송사고 공식사과, 대전MBC “송출이 매끄럽지 못했다”
[김보희 기자] 대전MBC 측이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방송사고에 공식 사과를 전했다.

3월6일 대전MBC 측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3월5일 창사특별기획 드라마 ‘마의’ 시청에 불편을 초래한 점 사과드린다”라는 제목으로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대전 MBC 측은 공식 사과문을 통해 “지난 3월5일 창사특별기획 ‘마의’ 방송 중 저희 방송사 사정으로 드라마의 후반부 송출이 매끄럽지 못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 앞으로 더욱 사랑받는 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이는 ‘마의’ 후반부에 난데없이 다음 프로그램인 PD수첩의 화면과 광고 영상이 뒤섞여 3차례 정도 등장하는 방송 사고가 발생한 것을 사과한 것. 특히 ‘마의’ 방송사고는 전국적으로 일어난 방송 사고가 아니라 대전과 충청권 일부 지역에서만 일어난 사고로 알려졌다.

‘마의’ 방송사고 사과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의 방송사고 진짜 깜짝 놀랬다” “앞으로 송출에 더욱 신경 써주세요” “대전 MBC 마의 방송사고 사과문 로그인 안 하면 못보게 되어 있던데. 좀 안타깝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의’는 1회 연장 방송을 확정지었으며 3월26일 총 51부작으로 종영 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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