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은 주목할 만한 취업뉴스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한국경제TV 박준식, 정봉구 기자, 이지현 뉴스캐스터와 함께 합니다. 어떤 소식인가요? 우리 한국직업방송이 이제 4년차로 접어들게 되는데요. 최근에 공익채널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콘텐츠를 제작하고 방송을 내보내고 있지만 또 아직 모르고 있는 국민들이 많습니다. 보다 홍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는데요. 직업방송에 대한 국민의 참여를 늘리고 보다 잘 알리기 위한 영상콘텐츠 공모전이 열렸고 최종 4편을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그렇군요. 저도 제가 진행하는 방송이다보니 열심히 홍보는 하고 다니는데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긴 한거 같아요. 그래서 어떤 작품들이 상을 받았는지 궁금한데요? 우선 이번 공모전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면 숙련기술인이라든가 창업, 중소기업 인재육성과 같이 우리가 평소에 다뤘던 내용들을 주제로 다큐멘터리 형식이나 드라마 등 영상콘텐츠로 제작해 공모를 받았는데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모두 4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최우수상에는 ‘호주직업탐방 도전’이라는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호주의 직업훈련제도와 학교, 취업정보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소개하는 내용인데요. 호주하면 어학연수로 우리나라 학생들도 자주 찾는 나라죠. 호주 취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우수상 외에도 우수상과 입선 2편이 선정됐는데요. 우수상에는 ‘학원별곡’이라는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이 작품은 폴리텍대학 대구 달성캠퍼스 학생들이 교수님과 함께 제작을 해서 눈길을 끌기도 했고요. 입선작에는 장애를 가진 대학생의 취업현실을 그린 ‘나를 듣다’라는 작품과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일하는 모습과 땀 흘리는 모습을 집중 조명한 ‘당신은 지금’이라는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그러면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팀의 인터뷰 연달아서 들어보시겠습니다. 허승철 최우수상 수상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호주의 직업이나 직업을 배우는데 있어서 필요한 과정을 한국에 있는 사람들에게 널리 보여주고 알려주는 취지에서 제작했습니다.” 김병국 우수상 수상 “학원별곡은 사고만 치던 한 주인공이 직업교육을 받으면서 변화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아무래도 그 전에는 직업방송을 잘 몰랐어요. 이번에 공모전을 하면서 채널을 찾아보게 됐고 주위에도 많이 홍보가 된 것 같습니다” 정말 다양한 작품들이 선정됐네요. 이 작품들은 어디서 볼 수 있죠? 한국직업방송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볼 수 있고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한국직업방송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됐지만 안타깝게 수상하지 못한 작품들에 대해서는 위로를 해드려야될 것같고요. 여튼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한국직업방송을 알리는데 국민들의 참여를 높이는데 의미가 있었습니다. 우선 이번 공모전을 주최한 산업인력공단의 이성기 능력개발이사의 인터뷰를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성기 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이사 “영상콘텐츠 제작에 관심있는 일반 국민과 학생들이 직업방송에 관심을 갖고 방송을 제작해보는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시작이 됐고요. 이번 실제 작품들을 보니까 아마추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의 굉장히 좋은 작품들이 많이 있어서 저희 입장에서 시도가 참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군요. 시상작들도 재미있고 유익할 것 같지만 국민들이 직업방송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을 것 같아서 더 좋은데요. 네 사실 직업방송은 아직까지 신생채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문적으로 콘텐츠를 홍보하고 전파하는 역할이 중요한데요. 이번 공모전 시상식 현장에서는 한국직업방송의 알리미로 활동하는 분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바로 한국직업방송 소셜리포터인데요. 우선 어떤 활동을 하고 있고 직업방송에 대해서는 어떻게 바라보는지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성재 한국직업방송 소셜리포터 “저희 소셜리포터들은 이름 그대로 블로그나 SNS 카페 등을 이용해서 온라인 상에서 저희를 모르는 분들에게 다가가고 알리기 위해서 온라인 상에서 주로 활동했습니다. 요즘 많은 청년들이나 이직을 준비하거나 창업을 준비하거나 이런 분들이 정보를 온라인 상에서 찾아보지만 그들이 원하는 신뢰도 있는 정보는 많이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직업방송에서는 신뢰도 있는 프로그램이 완전히 구성돼 있고 좀 더 다양하고 재미도 있고 그런 프로그램들이 많기 때문에 한번 쯤 꼭 보시기 바랍니다.” 이 소셜리포터들은 기본적으로 SNS 팔로워나 회원이 1천명 이상인 분들입니다. 13명의 리포터가 지난달부터 활동을 해왔는데요. 45일동안 모두 1천200여편의 글을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나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올리면서 6만5천여명이 한국직업방송을 검색해봤다고 하니까 이보다 좋은 홍보채널이 없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 정말 우리 직업방송을 알리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신 분들이군요. 저희도 좋은 콘텐츠를 많이 만들어서 이분들의 홍보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줄어드는 머리숱이 고민? 밀어버려` 美 조사결과 ㆍ`스위스서도 개, 고양이 잡아먹어` ㆍ마오쩌둥 손자, 드라마 `마오쩌둥` 총고문 ㆍ엄다혜 알몸 말춤 실천, 의도적 노이즈 마케팅? 알고 보니… ㆍ`여자 숀리` 오은주 섹시 식스팩 볼 절호의 기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