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월세 6% 늘고 주택 인허가 10% 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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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침체·거래 위축 영향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량이 11만336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만6789건)에 비해 6.2%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0월(11만9497건)보다는 5.1% 줄었다.
수도권은 7만7007건으로 8.0%, 지방은 3만6357건으로 2.4% 늘었다. 서울은 3만6875건으로 13.8% 증가했다. 특히 재건축을 위한 이주 수요가 발생한 강남3구가 689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7% 늘었다.
유형별로는 전세가 7만4600건으로 전체의 65.8%를 차지했고 반전세(보증부 월세)를 포함한 월세가 3만8700건을 기록했다. 아파트는 전세가 4만1400건으로 전체의 73.5%였다.
지난달 전국 주택 인·허가(사업승인) 물량은 3만7845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4만2229가구)보다 10.4% 줄었다. 지난 10월(3만6908가구)에 비해서는 2.5% 늘어난 수준이다.
김진수/김보형 기자 true@hankyung.com
수도권은 7만7007건으로 8.0%, 지방은 3만6357건으로 2.4% 늘었다. 서울은 3만6875건으로 13.8% 증가했다. 특히 재건축을 위한 이주 수요가 발생한 강남3구가 689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7% 늘었다.
유형별로는 전세가 7만4600건으로 전체의 65.8%를 차지했고 반전세(보증부 월세)를 포함한 월세가 3만8700건을 기록했다. 아파트는 전세가 4만1400건으로 전체의 73.5%였다.
지난달 전국 주택 인·허가(사업승인) 물량은 3만7845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4만2229가구)보다 10.4% 줄었다. 지난 10월(3만6908가구)에 비해서는 2.5% 늘어난 수준이다.
김진수/김보형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