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금융투자교육원은 다음달 28일부터 '채권 기초' 과정을 개설하고 이번 달 2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채권에 대한 이론과 실무지식이 필요한 채권업무 종사자 또는 일반인들을 위한 기초과정으로, 현업 채권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구성해 채권상품 및 채권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단기에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또 이번 과정을 통해 쌓은 채권지식을 바탕으로 금융투자교육원이 마련한 '좋은 채권 고르기', '채권 심화', '채권신용분석', '채권전문가' 등의 상위과정들을 체계적으로 이수할 경우 채권전문가로서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금투협 측은 기대하고 있다.

수강신청 및 과정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