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사흘만에 상승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2.32포인트(0.48%) 오른 485.51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억원, 2억원씩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13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화학(1.30%), 통신장비(1.03%), 일반전기전자(0.77%) 등을 비롯해 상승중인 업종이 더 많다. 운송(-1.20%), 출판매체복제(-1.34%), 비금속(-0.83%) 업종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 포스코 ICT, GS홈쇼핑, 씨젠이 오르고 있으며, 다음, CJ E&M은 떨어지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당선되면서 관련 테마주들이 급등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아가방컴퍼니보령메디앙스, EG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현재 502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301개 종목은 약세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