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송파아이파크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1403실 모집에 8841명이 신청해 평균 6.3 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다고 6일 밝혔다.

4군(전용면적 50~55㎡)이 12.5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대행사 리투스의 류옥주 사장은 “청약 당일 폭설이 내리고 대통령 선거운동기간과도 겹쳤지만 전 가구 테라스 설치와 특화 커뮤니티시설 등에 대해 수요자가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날 당첨자를 발표하고 7일과 10일 정식계약을 한다. 입주는 2015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