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낙후된 지방중소도시 주거지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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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3일 전북 전주시 효자동 전북도청에서 국가건축정책위원회 한국지역개발학회와 함께 지방 중소도시 노후주거지 정비의 새로운 정책 방향을 찾기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토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지난 5월부터 공동으로 추진 중인 ‘지방 중소도시 노후주거지 개선을 위한 정책 연구’의 하나로 마련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지방도시의 노후·불량주택 비율은 26.2%로 전국 평균(18%)보다 크게 높다. 하지만 노후지역 개발을 위한 재개발·재건축구역 지역은 수도권에 몰려 있다.
전국 재개발재건축 구역 1416개(6월 말 기준) 중 89.6%가 수도권·광역시에서 지정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이번 토론회는 국토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지난 5월부터 공동으로 추진 중인 ‘지방 중소도시 노후주거지 개선을 위한 정책 연구’의 하나로 마련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지방도시의 노후·불량주택 비율은 26.2%로 전국 평균(18%)보다 크게 높다. 하지만 노후지역 개발을 위한 재개발·재건축구역 지역은 수도권에 몰려 있다.
전국 재개발재건축 구역 1416개(6월 말 기준) 중 89.6%가 수도권·광역시에서 지정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