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컴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플렉스컴은 전날보다 750원(3.85%) 오른 2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엿새 연속 오르는 강세다.

이같은 플렉스컴의 강세는 갤럭시 노트 10.1에 이어 갤럭시 노트2의 글로벌 판매가 급증하면서 관련 부품을 납품하는 플렉스컴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가 출시 2개월 만에 글로벌 판매량 500만대를 넘어섰다고 전날 밝혔다. 전작인 갤럭시 노트는 500만대를 돌파하는 데 5개월이 걸렸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