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10월 내놓은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슈퍼4’ 판매량이 이전 모델보다 2배 이상 늘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지난 10년간 쌓은 인버터 기술력을 총집결시킨 초고효율 시스템에어컨이다. 7개 전 모델이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 기존 시스템에어컨에 비해 냉난방 비용을 1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