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주가 장 초반 상승폭을 다소 확대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44분 현재 게임빌은 전날 대비 4800원(3.43%) 오른 14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8.44% 급등한데 이은 상승세다. 한때 14만76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캔디팡으로 유명한 위메이드는 4.20%, 컴투스는 1.99%, JCE는 6.35% 강세다. NHN은 0.95% 오르고 있다.

모바일 게임주는 NHN이 '라인'을 통해 모바일 게임을 출시한 직후 동반 랠리를 펼치고 있다.

지난 19일 라인을 통해 출시된 4개의 모바일 게임은 일본, 대만, 태국 무료게임 다운로드 순위 1~4위, 홍콩, 인도네시아 1~3등을 석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