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고양 삼송·오산 세교 등 7곳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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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더샵 등 8곳 견본주택 개장
추석과 개천절 연휴가 끝나면서 분양시장도 다시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이번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청약이 이뤄지고, 주말에는 8곳에서 모델하우스가 개장된다. 공급물량 가운데 임대아파트가 70%여서 무주택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전국 4곳에서 국민임대주택 4786가구를 공급한다. 경기 고양 원흥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는 1238가구의 ‘휴먼시아’ 국민임대주택이 나온다.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전용 36㎡형이 1650만원에 월세 17만원, 46㎡형은 2800만원에 24만원이다.
파주 운정신도시에서도 1525가구(전용 39~59㎡)가 공급된다. 이외에 고양 삼송지구(1201가구)와 오산시 세교지구(822가구)에서도 대단지 국민임대아파트 청약이 이뤄진다.
주말에는 모델하우스 개장이 잇따른다. 현대BS&C가 12일 서울 구로동에 짓는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로 이뤄진 ‘현대썬앤빌’ 단지의 견본주택을 개장한다. 대림산업이 서울 보문동 상가에서 440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보문’을 선보인다. 또 포스코건설은 강릉 입암동에서 ‘강릉 더샵’을 내놓는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