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박근혜 캠프의 실망스런 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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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겠다고 밝힌 박근혜 전 대표의 대선캠프 진용이 공개됐다. 박 전 대표와 이런저런 구연(舊緣)을 가진 사람들 일색이라는 반응이다. 30명 중 상당수가 그런 사람들이라는 지적이다. 언제 적 사람인지 기억조차 어려운 올드 보이들도 상당수다. 보수와 혁신을 아우른다는 명분 아래 기회주의자, 해바라기, 무정견 인사들을 마구 끌어다 모은 집합소같다. 국민들로서는 결코 유쾌할 수가 없다.
사실 김종인 씨부터 그렇다. 경제민주화를 강조하고 있지만 이른바 신군부 정권에서 활동했던 이후 민주당 의원을 지내는 등 철새가 따로 없다. 꺼진 불도 다시 봐야 한다는 말이 나도는 이유도 이런 사정 때문일 것이다. 김종인 씨만도 아니다. 철새 정치인, 폴리페서 등 끝도 없을 것이다. 공개된 사람들이 이런 수준이면 아직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았거나 이런저런 외곽조직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어떠할지도 짐작할 만하다. 이미 무슨 자리는 따 놓은 당상이라며 김칫국부터 마셔대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이런 식이라면 집권을 하더라도 이명박 정부는 저리 가라고 할 정도로 올드 보이와 기회주의자들이 판 치는 상황이 재연되지 말라는 법도 없다.
국민행복 캠프라고 명명했다지만 정책을 만드는 건 결국 사람이다. 그런데 지금의 캠프 인사들이 과연 국민행복 정책을 만들어 낼 능력이 있는지조차 회의적이다. 국민행복은커녕 지옥에 빠뜨릴 그런 정책을 경제민주화라는 이름으로 버젓이 내놓을 것이 뻔하다는 예상이 벌써 나온다. 철학과 원칙이 무엇인지 정체성이 불분명한 그런 인사, 그런 정책으로 정권을 잡겠다는 것이라면 실망스럽기 그지 없다. 가치를 지향하는 보수 정당이라고는 보기 어려운 캠프다.
사실 김종인 씨부터 그렇다. 경제민주화를 강조하고 있지만 이른바 신군부 정권에서 활동했던 이후 민주당 의원을 지내는 등 철새가 따로 없다. 꺼진 불도 다시 봐야 한다는 말이 나도는 이유도 이런 사정 때문일 것이다. 김종인 씨만도 아니다. 철새 정치인, 폴리페서 등 끝도 없을 것이다. 공개된 사람들이 이런 수준이면 아직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았거나 이런저런 외곽조직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어떠할지도 짐작할 만하다. 이미 무슨 자리는 따 놓은 당상이라며 김칫국부터 마셔대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이런 식이라면 집권을 하더라도 이명박 정부는 저리 가라고 할 정도로 올드 보이와 기회주의자들이 판 치는 상황이 재연되지 말라는 법도 없다.
국민행복 캠프라고 명명했다지만 정책을 만드는 건 결국 사람이다. 그런데 지금의 캠프 인사들이 과연 국민행복 정책을 만들어 낼 능력이 있는지조차 회의적이다. 국민행복은커녕 지옥에 빠뜨릴 그런 정책을 경제민주화라는 이름으로 버젓이 내놓을 것이 뻔하다는 예상이 벌써 나온다. 철학과 원칙이 무엇인지 정체성이 불분명한 그런 인사, 그런 정책으로 정권을 잡겠다는 것이라면 실망스럽기 그지 없다. 가치를 지향하는 보수 정당이라고는 보기 어려운 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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