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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서울 재개발아파트 5000 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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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19곳, 5128가구 분양 예정
    교통, 편의, 교육, 브랜드 네가지 두루 갖춰 수요자들에 인기

    연내 서울에서 내집마련을 계획 중이라면 서울 재개발 아파트에 주목해 보자. 서울 재개발 아파트는 이미 편의시설 및 학군이 잘 형성돼 있고 대다수가 역세권에 위치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인지도가 높은 건설사들이 시공을 맡다보니 재개발 일반분양 물량을 찾는 청약자들은 여전히 많은 것으로 보인다.

    6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서울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재개발 아파트는 총 19곳, 5128가구다. 분양예정인 재개발 물량 역시 청약자들에게 인기 높은 지역에 물량이 포진돼 있다. 이중 서울 노른자위 재개발 지역으로 손꼽히는 성동구 금호13,14구역, 마포구 아현4구역 등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수도권 분양성적은 저조한 가운데 서울 재개발 분양단지는 비교적 좋은 성적을 거뒀다. 상반기 분양단지의 청약결과를 살펴보면, 마포구 용강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마포리버웰’은 평균 2.45대 1, 성동구 금호19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한 ‘래미안 하이리버’는 2.55대 1을 기록하며 순위내 마감했다.

    대우건설은 이달 금호14구역을 재개발해 ‘서울숲 2차 푸르지오’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규모는 총 707가구 중 전용 59~114㎡ 3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한강변에 위치해 일부 동이나 층에서는 한강 조망권이 가능하다. 서울숲과도 도보 15분 거리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서울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옥수역이 걸어서 10~15분 거리다. 1차(888가구)와 바로 인접해 있어 향후 대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금호동2가 금호13구역을 GS건설이 재개발해 총 1137가구 중 33가구를 9월께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한화건설이 성북구 정릉10구역을 재개발해 9월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총 348가구(전용 51~109㎡) 중 131가구가 일반에 선보인다. 우이~신설간 경전철(2014년 개통 예정)이 공사 중에 있어 개통 후 도보 5분이면 이용 가능하다. 부지 북쪽에는 정릉로가 위치하며, 북악스카이웨이와도 접해 있다.

    9월 마포구 아현동 아현4구역에서는 총 1164가구 중 전용 59~114㎡ 134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계획이다. 서울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2호선 아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소의초등, 아현중, 환일고, 배문고 등 학군도 형성돼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동대문구 용두동 144번지 용두4구역을 롯데건설이 재개발해 232가구 중 전용 59~112㎡ 18가구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용두4구역은 서울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역세권 부지다. 2호선 용두역, 6호선 안암역 등의 다양한 지하철 노선 이용도 가능한데다 내부순환도로와도 인접해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롯데백화점(청량리점), 경동시장 등 편의시설과 용두초등, 종암초등, 성일중, 대광중, 대광고 등의 학군이 밀집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삼성물산이 용산구 한강로2가 342번지 용산전면3구역에 19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지어 이중 14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 시기는 10월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과 경부선‧중앙선 환승역인 용산역을 걸어서 2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닥터아파트 안소형 리서치연구소 팀장은 “재개발 아파트는 이미 검증된 지역에서 분양하는 만큼 부동산 가치도 높은 편"이라며 "주거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대규모로 사업이 진행돼 지역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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