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장만한 '내 집' 팔려는 이유 알고보니
어렵게 장만한 집을 매각하려는 이유 1위가 공개됐다.

5월6일 한 도시개발 그룹이 서울과 수도권 10개 지역 거주자 500명을 대상으로 '집을 매각하려는 이유'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집 팔려는 이유 1위가 대출금을 갚기 위해서라고 입을 모아 눈길을 끌었다. 이는 설문조사 대상 50%에 육박하는 수치로 특히 이들 중 절반은 2억원 이상의 대출금을 떠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다른 주택 구입 희망', '전셋집 구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