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리복크로스핏 대회, 아시아지역 예선전 개최 "내가 피트니스 강자"
[전부경 기자] 신개념 피트니스 프로그램인 크로스핏이 진행한 '2012 리복크로스핏 대회 아시아지역 예선전'이 성공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6주년을 맞이하는 크로스핏 대회는 '세계 최고의 피트니스 강자(Fittest on Earth™)'라는 명칭을 얻기 위해 매해 전세계의 크로스피터들이 모여 각종 경기를 펼치는 피트니스 경연대회이다.

5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한국 남양주시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평화복지 대학원에서 진행된 '2012 리복크로스핏 대회 아시아지역 예선전'은 우승한 크로스피터들에게 시상을 하는 것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번 예선전에서는 남자부 다니엘 허쉬, 여자부 크리스틴 와그너가 결승전 참여티켓을 거머쥐었다. 또한 쇼군 크로스핏이 단체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번 아시아지역 예선전에서 우승한 1위 남녀 2인은 미국 캘리포니아 카슨의 홈 디포 센터에서 7월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12 리복크로스핏 대회 결승전에 참가 할 수 있다.

선수들의 신체적 역량을 보다 다각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크로스핏 경기종목은 매년 변경될 뿐만 아니라 비밀유지를 위하여 경기 시작 직전에 발표된다. 심폐지구력, 정확성, 협응력, 균형유지, 민첩성, 스피드, 힘, 유연성, 스테미너, 근지구력, 10가지 영역을 기준으로 크로스핏 핵심요소인 '다양하고 강도 높은 기능성 동작'을 최대화하는 경기 종목으로 진행된다.

리복은 "리복은 크로스핏 대회를 스폰서로 2년째 후원하고 있고 작년 대회 이후에 증폭된 크로스핏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 덕분에 이번 아시아지역 예선전도 성공리에 마쳤다"며 "이번 크로스핏 예선전을 통해서 피트니스를 새로운 스포츠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대중들이 크로스핏에 대한 관심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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