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고소공포증 "예쁜 애들만 연약한 것 아냐" 눈물 펑펑
[안경숙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고소공포증으로 눈물을 쏟아냈다.

4월29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남심여심’에서는 스턴트 액션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신봉선과 정선희는 스턴트 액션을 배우던 중 2층 낙하를 앞두고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다른 멤버들은 모두 용기를 내 도전에 성공했지만, 두려움을 이기지 못한 신봉선과 정선희는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이내 마음을 가다듬은 정선희는 자신들을 기다리는 멤버와 스태프들에게 “정말 죄송하고 미안하다. 진상이죠?”라고 말하며 스턴트맨의 손을 잡고 뛰어내렸다.

이를 지켜보던 신봉선은 “다른 것 하겠다. 피 터지는 것 더 잘 할 수 있다”며 “예쁜 애들만 연약한 것 아니다”고 극심한 공포감을 토로. 결국 도전을 포기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MBC ‘우리들의 일밤-남심여심’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봉선씨가 의외로 약하시네요”,“고소공포증 백번 이해합니다”,“봉선언니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남심여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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