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만삭 사진, 팔-다리-얼굴 모두 날씬 ‘모델 포스 어디가나~’

[양자영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4월17일 홍진경은 자신이 진행하는 KBS 2FM ‘홍진경의 두시’ 홈페이지 포토게시판에 ‘홍디제이 만삭사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은 홍진경이 2010년 첫 딸을 출산하기 이전에 촬영된 것으로, 회색 터틀넥 티셔츠를 입은 채 아름다운 D라인을 뽐내고 있다. 특히 홍진경은 볼록 튀어나온 배를 제외하고는 팔, 다리, 얼굴 모두 날씬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번 사진 공개는 한 여성 청취자가 홍진경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유난히 배가 나와 어디 가면 임산부로 오해를 받는다”고 사연을 보내면서 이루어졌다. 임신해도 날씬했었냐는 청취자들의 질문이 이어지자 홍진경이 “거의 집 밖에 나간 적이 없었는데,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우리 패밀리들에게만 만삭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말한 것이 계기가 된 것.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럴수가. 정말 배만 나왔네”, “임신해도 모델포스 죽입니다!”, “정말 부러워요. 저는 온 몸에 살이 붙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라디오 ‘홍진경의 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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