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2백여명의 소상공인들로 구성되는 전국소상공인포럼이 출범했습니다.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현장애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최근 1년간 `돈을 벌었다`고 생각하는 소상공인은 7.6%에 불과. 소상공인 10명 중 9명이 현재의 체감경기를 ‘어렵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대기업의 골목상권 무차별 진출, 양극화 심화, 경쟁 격화 등의 현실 속에 소상공인들은 브레이크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소상공인의 활력회복과 경제민주화 실현의 출발점이 되기 위해 전국소상공인포럼이 출범했습니다. 현장의 애로를 파악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소상공인과 학계, 언론계와 지원기관 관계자들 1천2백여명으로 꾸려졌습니다. 강삼중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지원단장 “대기업 중심의 정책으로 인한 경제력 집중은 소득 양극화와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영역침해를 심화시킴. 문제 심각성을 진단하고 바람직한 정책대안을 마련해 국회 정부 등 관계기관에 제시하기 위해 출범” 포럼을 통해 하나의 전국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정부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송종호 중소기업청장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소상공인 전용 yes TV개국 준비중에 있다. 개국이 되면 이 TV를 통해 정책도 전달하고 아픔도 나누고, 포럼과 같이 소상공인들의 모든 애환이 TV를 통해 전달될 거라 본다" 이번 포럼 출발을 계기로 소상공인업계는 `은행수수료 공시·설명의무 법제화`, `신용카드 수수료 차별방지 법제화`, `유통·서비스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등을 공통 정책과제로 설정했습니다. WOW-TV NEWS 신선미입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뉴욕 한복판 섹시 봉춤녀 등장 영상 ㆍ`가스 새는 가스전` 그린피스 적외선 사진 공개 생생영상 ㆍ비만 동물 다이어트 대회, 결승 18마리 선발 ㆍ박한별 섹시 화보 화제!…세븐이 반한 이유가 요기 있네? ㆍ설리 스모키 굴욕, `예쁜 설리 다 어디갔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선미기자 ss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