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여수 디오션리조트, 바다 조망 객실…워터파크·골프장까지
남해안 한려수도의 여수 소호동 요트경기장 인근의 디오션리조트가 분양 중이다. 2008년 오픈한 디오션리조트는 지하 4층~지상 7층 128실 규모의 호텔형 콘도와 60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실내외 워터파크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음달에는 17층 137실 규모의 호텔이 문을 열고, 5월에는 18홀 골프장도 갖춰 여수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을 맞는다.

디오션리조트 마케팅담당자는 “콘도의 전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워터파크에서도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다음달 들어서는 호텔의 1층에는 그랜드 볼룸, 중회의실, 멀티레스토랑, 비즈니스센터가 갖춰지며 4층부터는 고급 객실이 들어선다.

워터파크는 바다 옆에 위치해 있고 이국풍의 카바나 빌리지를 갖췄다. 현재 하루평균 350명(주말 1000여명) 정도가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회원 가입 시 콘도, 워터파크,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고 직영 체인인 용평리조트 무창포 비체펠리스의 정회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061)692-1800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