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 호텔급 풀옵션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등장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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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종로구에 차별화를 시도한 소형 수익형 상품이 등장해 관심을 끈다. 지난해 12월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 서울 ‘종로 UK 201’의 경우이다. 종로 UK 201은 지하 1층~지상 13층 1개동 규모이며, 소형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종로 UK 201가 일대 수많은 수익형 부동산 속에서 관심을 끄는 이유는 생활가전 및 가구를 모두 갖춘 풀옵션 시스템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모든 가구에 붙박이장·전신거울·드럼세탁기·냉장·냉동고·천정매립형에어컨 등이 갖춰진다. 홈비디오폰·디지털도어록·비데 등이 장착돼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가 보장된다. 여기다 LED TV 모니터겸용·침대·상부장·책상 및 의자·TV받침대 겸용 수납장·빨래건조도어행거·전자레인지·전기밥솥까지 제공하여 종로 UK 201은 진정한 콤팩트 하우스(Compact House)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근 한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종로 UK 201은 풀옵션에 포함된 상품만 따져봐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춰 우선적으로 임대가 맞춰질 것”이라고 말한다. 종로 UK 201의 또 다른 매력은 탄탄한 배후 임대수요를 갖췄다는 것이다. 종로구는 동대문상권이 인접하고 주변에 대학교가 많다. 또한 중구와 인접해 업무시설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다.
동대문상권은 상가 관련 종사자가 15만 명, 하루 유동인구가 약 75만 명 달하는 서울 대표 상권이다. 앞으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가 2013년 개관하면 1만 명 이상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돼 추가 임대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여기다 종로 UK 201은 고려대·성균관대·성신여대·한성대·가톨릭대 등의 대학 캠퍼스가 가까워(모두 전철로 3~4 정거장 이내에 위치) 약 5만4000여 명의 학생·교직원 임대수요를 거느리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종로 UK 201이 2013년 2월 준공되면 주변 학교 임대수요가 조건을 따져 1순위로 찾게 돼 투자자는 임대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통여건 역시 뛰어나다. 종로 UK201이 위치한 곳은 지하철역 3개가 지나는 역세권이다.
단지에서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이 걸어서 약 5분 거리, 동묘앞역이 약 6분 거리에 있다. 1호선을 이용하면 종로권 진입이 쉽다.
지하철 2호선 신설동역은 걸어서 약 5분 거리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 송파권 도심 접근이 편리하다. 고려대나 용산 등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지하철 6호선 동묘앞역도 걸어서 약 8분 이내면 이용할 수가 있다.
종로 UK 201의 분양가는 실 당 9,000만 원 선부터에 책정됐다. 이는 주변에 들어선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에 비해 평균 1,000만~3,000만 원 정도 저렴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조건은 계약금이 10%, 중도금이 60%, 잔금이 30%다. 중도금 중 50%는 무이자로 대출 받을 수 있다.
청약금 : 100만원
문의 : 1899 – 2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