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 계열 극동건설은 별 모양을 본 뜬 ‘웅진스타클래스’ 새 브랜드 이미지(BI·brand identity)를 12일 공개했다.

글자에 적용한 파랑은 창의성을 상징하고 별모양을 구성하는 노랑·초록·빨강은 사람을 배려하고 환경을 생각하며 함께 어울려 사는 공간을 의미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BI 변경은 웅진그룹 계열 건설사로서 웅진의 창의적인 생각으로 특화된 주거상품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갖겨 있다”고 설명했다.

극동건설은 지난해 8월 기존 주택브랜드인 ‘스타클래스’를 ‘웅진스타클래스’로 변경했다. 이 브랜드는 ‘웅진스타클래스 남산’에 처음 적용된 후 안동, 세종시, 내포신도시 등에서 연달아 분양에 성공했다. 극동건설은 올해 세종시 2차, 용인 신봉동, 동탄 2기신도시 등에서 총 419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