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해체, 멤버들의 탈퇴-군입대 문제로 4년 만에 공식 해체 결정
[양자영 기자] 남성그룹 티맥스가 4년만에 공식 해체를 결정했다.

1월4일 한 매체는 티맥스의 소속사 유정수 대표의 말을 빌려 “지난해 모두 모여 회의를 한 결과 멤버들이 각자의 길에 매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2007년 신민철, 박윤화, 김준으로 구성된 3인조 그룹으로 데뷔한 이래 2009년 김준이 출연한 ‘꽃보다 남자’ OST ‘파라다이스’로 큰 인기를 누리던 티맥스는 2010년 초 박윤화가 군입대를 하면서 새 멤버 주찬양, 박한비를 영입했지만 리드보컬 신민철까지 탈퇴하게 되자 결국 해체해야 했다.

이에 군 복무중인 김준을 비롯하여 박윤화, 박한비는 소속사에 남아 연기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며 신민철은 레이블을 만들어 음악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주찬양 역시 티맥스를 떠나 자신만의 길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체설 일축이라는 기사를 엊그제 본 것 같은데 서운하네요”, “각자의 길에서 더욱 빛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앞으로도 파이팅~”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티맥스1집 'Born To The MAX' 재킷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최효종 “싸인 좀 골라주세요” 4차원 돋네~
▶ 김숙, 보톡스 부작용으로 보조개 실종? 점쟁이 때문에 ‘낭패’
▶ '안녕하세요' 남편보다 개? 무뚝뚝 부부 '개만도 못한' 사연 공개
▶ 이현 음원판매액 100억원 달성, 2010~2011 발표곡만으로 얻은 쾌거
▶ 정우성-한지민, 아찔-자극 보다 더 두근대는 풋풋한 베드신 공개 ‘빠담빠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