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세계 1위 불명예 …예산 지원 등 강력 대책 마련해야
황 원내대표는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투신보다도 더 무서웠던 학교 왕따를 우리 사회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가와 사회가 나서 한 사람, 한 사람 챙기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며 "자살 세계 1위의 불명예를 씻는 것은 현 정부의 가장 중요한 일일 수 있다. 국회 교육과학위원회가 이 문제를 심도있게 검토하고 여성가족위에서도 신경을 써달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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