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잠사' 최원영, 법정서 전부인 이영은 편 들게 되나? 갈등 점철!
[오선혜 기자] 윤민준(최원영)이 법정에서 아내의 잘못을 증언하게 됐다.

11월4일 방송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마주희 극본, 박경렬 연출, 이하 당잠사)에서는 민준이 오신영(이영은) 편에 서서 고현성(오윤아)의 잘못을 낱낱이 밝혀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를 안 민준의 부모는 "아무리 이혼할 사이지만 어떻게 니 입으로 환희(김진우) 애미의 잘못을 다 불어?"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홀로 신숙희(이덕희)의 당부를 떠올리던 민준 또한 신영에게 유일하게 해 줄 수 있는 일과 아내에 대한 책임감 사이에서 부단히 고민했다.

이 때 현성의 친정 식구들이 민준과 윤황구(김하균)의 대화를 듣게 됐고 잔뜩 화가 난 고경호(김학철)는 민준의 멱살을 잡아챘다.

고경호는 "윤서방이 현성이 죄를 증언하다니. 어떻게 그런 일을 해"라며 버럭 고함을 질렀다. 이에 민준은 "아직 결정된 거 아니다"라며 장모님과 장인어른을 진정시키려 했다.

허나 그 말에 더욱 분노한 고경호는 "그게 무슨 뜻이냐. 그럼 법정 가서 증언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다는 거냐"며 난리를 피웠다.

한편 신영은 차안에서 기절한 현성을 목격하고 다급히 응급실로 데려갔다. (사진출처: SBS '당신이 잠든 사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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