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잠사' 이덕희, 오윤아 임신 거짓 치부 '폭풍 독설' 작렬
[오선혜 기자] 신숙희(이덕희)가 고현성(오윤아)의 임신을 거짓으로 치부했다.

11월3일 방송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마주희 극본, 박경렬 연출, 이하 당잠사)에서는 오신영(이영은)이 식사 도중 엄마에게 석연치 않은 현성의 임신 사실을 밝혔다.

이에 숙희는 두말없이 " 그사람들 빠져 나가려고 거짓말 하는 거 아니냐"며 화를 냈다. 신영 또한 "잘 모르겠다"며 한숨만 내리쉬었다.

숙희는 "분명해. 또 수 쓰는 거다. 그 사람들 어떻게 끝까지 그러니"라며 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 때 맹현주(안지현)가 간에 좋은 거라며 나팔분(송옥숙)이 싸 준 음식을 가져왔다. 허나 숙희는 "필요 없으니 당장 갖고 가"라고 싸늘한 독설을 내뱉었다.

당황한 현주는 잽싸게 도시락만 놔두고 돌아가려다 문득 생각난 듯 "우리 아주버님한테 검찰에서 출석하라고 통보가 왔다. 형님 사건 때문에 참고인으로 나오라는데 정말 기막힌 일 아니냐. 와이프 잘못 증언하러 나오란 거잖아요"라고 떠들었다.

이 소식에 숙희는 의미심장한 얼굴로 "언제 나간대?"라며 윤민준(최원영)의 출석 일자를 체크했다.

한편 극 말미 채혁진(이창훈)은 "혼자 호주로 가겠다"며 신영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사진출처: SBS '당신이 잠든 사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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