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현대카드가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원포인트 레슨 ‘댄스 박스’ 이벤트를 연다.현대카드는 3일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가 개최에 맞춰 일반인 레슨 행사를 기획했다”며 “슈퍼매치가 시작되는 26일보다 하루 앞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댄스 박스는 특설무대에 총 4대의 카메라를 설치하고 참가팀의 공연 촬영해 코치들이 영상을 보면서 중요 포인트별 동작들을 교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참가팀들은 원포인트 레슨이 끝나면 레슨 내용을 반영해 다시 공연을 선보이고 추후에 DVD로 이 영상을 받아볼 수 있다.이벤트에서 조언을 해주는 코치단은 슈퍼매치 무대에 오르는 세계댄스스포츠연맹 스탠다드 부문 세계챔피언 베네티또 페루치아와 클라우디아 쾌러 등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선수들로 구성됐다.코치들은 팀당 20분씩 일대일 레슨을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팀은 8일까지 댄스스포츠를 직접 촬영해 동영상 웹사이트인 유투브에 등록한 뒤 동영상이 등록된 웹사이트 주소(URL)와 인적사항,응모 동기 등을 간단히 적어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담당자에게 이메일(superseries@hyundaicard.com)을 보내면 된다.응모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5명까지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티켓 2두장씩이 주어진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