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잠사' 오윤아, 편 드는 이 하나 없는 '사면초가'
[오선혜 기자] 시댁식구조차 고현성(오윤아)을 가혹하게 내쳤다.

10월24일 방송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마주희 극본, 박경렬 연출, 이하 당잠사)에서는 잠시 쇼크상태에 빠진 오신영(이영은)을 본 윤민준(최원영)이 제 가슴을 때리며 울부짖었다.

그런 민준을 뜯어말리던 나팔분(송옥숙)과 윤황구(김하균)는 "이러지 말자, 민준아. 제발 정신차려"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때 병실에 들어온 현성 또한 민준의 절규에 입을 가린 채 눈물흘렸다.

이에 팔분은 현성과 현성의 친정식구들을 한데 불러 현성에게 "왜 또 민준이 앞에 나타났냐"며 다그쳤다. 이후 과거 현성의 잘못을 모두 들춰내며 언성을 높이던 팔분은 "도리상 한시라도 빨리 간이식 기증자가 누군지 알려줘야죠"라는 현성의 변명에 광분했다.

결국 팔분은 "도리 따지고 양심있는 애가 우리를 감쪽같이 속이고 그런 짓을 저지르냐"며 "당장 이혼절차 밟아. 환희(김진우)는 우리가 키울테니 그런 줄 알라"고 통보했다.

이어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며 나서는 현성의 친정 식구들을 뿌리친 황구 또한 "빌린 돈은 어떻게든 갚을테니 그러자. 얘네는 절대 인연이 아니니 지금이라도 갈라서는 게 맞다"며 자리를 피했다.

한편 의식이 돌아온 신영은 병실에 찾아와 사죄하는 현성을 모질게 외면했다. (사진출처: SBS '당신이 잠든 사이'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정다혜, 이제는 품절녀 “연기생활 계속 이어갈 것”
▶ 김예림 마성의 옆라인 화제, 소녀시대 써니가 보여~
▶ 이수경 몸무게 공개에 신봉선 버럭 “47kg? 나는 초 6때 52kg!”
▶ 이윤지 수업 자세, 헝클어진 숏커트로 야성(?) 폭발 '과음했나?'
▶ 이수근 5초 식사, 숟가락질 4번 신공에 밥그릇이 텅~ ‘포복절도’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