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잠사' 이성열, 계속 간이식 기증자 누구냐 묻는 최원영에 '진땀 뻘뻘'
[오선혜 기자] 윤소준(이성열)이 형에게 차마 간이식 기증자가 오신영(이영은)임을 밝히지 못했다.

10월27일 방송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마주희 극본, 박경렬 연출, 이하 당잠사)에서는 수술 후 깨어난 윤민준(최원영)이 보는 사람마다 계속해서 기증자가 누구인지 물었다.

이에 홀로 민준의 병실을 지키던 소준은 "넌 알고 있지. 기증자가 누구야"란 질문에 대답을 주저했다. 일단 건강부터 챙기라며 말을 돌리던 소준은 계속되는 질문 공세에 "아니 그게"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마침 그때 고현성(오윤아)이 병실에 들어와 깨어난 민준을 보고 반색했다. 현성은 소준을 돌아보며 "언제 깼냐. 의사는 언제 다녀갔냐"고 캐물었다.

그런 현성을 마뜩찮은 눈길로 바라보며 퉁명스레 대꾸한 소준은 잠깐 나가 있으라는 현성의 부탁에 순순히 자리를 피해줬다. 이후 현성은 간이식 기증자가 오신영임을 알려주려다 다급히 뛰어들어온 나팔분(송옥숙)에 의해 끌려나갔다.

한편 수술 후 의식불명인 신영을 돌보던 채혁진(이창훈)은 "안 깨어나도 계속 기다릴테니 제발 내 곁에만 있어달라" 부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출처: SBS '당신이 잠든 사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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