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김윤아, 프러포즈 선물은 ‘거울 달린 나무’
[최윤진 인턴기자] 가수 김윤아가 자신의 프러포즈 과정을 전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9월2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김윤아가 결혼을 하고 엄마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밝히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전했다.

김윤아는 남편을 알게 된 이후부터 6년 동안 공연 뒤풀이 사진에 모두 남편이 있었다며 남편의 정성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그전 까지는 결혼에 다소 회의적이었지만 남편을 통해 결혼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됐다고 말했다.

진행자 강호동은 프러포즈를 어떻게 받았냐고 물었고, 김윤아는 만난지 1000일 되는 날 나무를 선물로 받았는데 나뭇잎 대신 거울이 있었다고 말했다. 쪽지에는 “이 거울 하나하나가 우리가 함께한 날이다”고 적혔있었다며 김윤아는 방송 내내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개그맨 김효진은 자신은 결혼 전 날 급하게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김윤아를 부러워 했다. 이날 김윤아는 남편에게 영상편지 대신 ‘사랑해’ 암호를 노래로 만들어 보여줬고 붐은 이 노래에 맞춰 붐광댄스를 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여배우들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찍으며 있었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부러움을 샀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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