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오는 30일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 갤러리(안국역 4번 출구)에서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 견본주택을 오픈합니다.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는 전농7구역 재개발 단지로 지하3층~지상22층 31개동, 전용 59㎡ 550가구(일반 148가구), 84㎡ 977가구(일반 48가구), 121㎡ 457가구(일반 290가구)로 구성됩니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체2397가구 중 486가구입니다.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는 당초 3.3㎡당 평균 분양가 1600만~1700만원대로 책정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인근 시세보다 분양가를 낮게 책정해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인근에 위치한 용두래미안은 3.3㎡당 1700만~1800만원선으로 시세가 형성돼 있습니다. 특히 이 단지는 대형 분양가를 중소형보다 낮게 선보여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만 합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따르면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는 일반분양 물량 중 가장 많은 가구수를 차지하고 있는 전용면적 121㎡(46평형)의 3.3㎡당 일반분양가를 1300만~1400만원대로 책정했습니다. 이는 3년 전 분양가 수준으로 9월 현재 서울시내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인 1706 만원보다도 300만원 가량이나 낮은 가격입니다. 또한 대형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단지 내 중소형보다 3.3㎡당 20만~30만원 가량 분양가가 낮게 책정돼 파격적입니다.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며 2013년 4월 중 입주가 가능합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우울증 환자, 뇌졸중 위험 높아 ㆍ"진짜와 거의 같은 `루이비통` 가방 만든 50代 결국.." ㆍ`화장실 몰래카메라` 스타벅스에 34억 소송 ㆍ[포토]`교감` 컨셉의 관능적인 한효주-소지섭 커플 화보 ㆍ[포토]이지아, 이혼소송 악재 털고 일어난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