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7호홈런 폭발!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4연패 탈출
[정용구 기자] 세 아이의 아버지가 된 추신수(29,클리블랜드)가 축포를 쏟아올렸다.

8월24일(한국시간) 추신수는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더블헤더 경기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1차전 경기에서 추신수는 4타수 2안타 3타점 1볼넷 1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1회 헛스윙 삼진을로 물러났지만 3회 2루타를 터뜨렸다.

특히 4-5뒤진 9회말 상대 구원 브랜더 리그의 추구를 그대로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역전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순식간에 7-5를 만드며 팀을 4연패 수렁에서 탈출시켰다.

추신수는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으며, 시즌 타율을 2할5푼9리로 끌어올렸다. 또한 이어진 2차전 경기에서 시즌 8호 홈런을 쏟아올렸다.

1-5로 뒤진 3회말 추신수는 타석에 등장했고, 상대 선발 앤서니 바스퀘즈의 커브를 그대로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며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출처: MLB.com 경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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