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아라비카 원두로 만든 스틱형 인스턴트 커피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원두커피 엑기스를 분말형태로 담은 것으로 '카페 인스턴트 커피'와 '디카페인 인스턴트 커피' 2종이다.

파스쿠찌의 스틱형 인스턴트 커피 2종은 한 팩에 총 12개의 스틱으로 구성돼 있다.

소비자가격은 각 6000원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이번 인스턴트 커피 2종 출시로 가정에서나 사무실에서도 이탈리아 고급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파스쿠찌 에스프레소 본연의 맛과 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