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의 첫 전주 분양 앞두고 지역주민 위해 공연 기획
실수요자 많은 전용 84㎡형 단일형으로 총 966가구 분양

한라건설(사장 정무현)은 지난 14일 저녁 7시 전북 전주 소리문화의 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전주시민 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라비발디 드림 콘서트’ 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5000여석 규모의 야외공연장이 가득 찬 가운데 진행된 ‘한라비발디 드림 콘서트'는 전주대학교 응원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BMK, 김건모, 김소정, 인순이의 공연이 펼쳐졌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한라건설이 전북 전주에 첫 분양을 앞두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문화와 감성으로 교감을 나누고자 마련하게 됐다"며 “특히, 이번 콘서트가 지역 주민들과의 만족도는 물론 대단지로 조성되는 ‘한라비발디’ 아파트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자리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한라건설은 이달말 전북 전주시 송천동에 지하1층, 지상 11~14층 15개동 총 966가구의 '한라비발디'를 분양할 예정이다. 정남향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84㎡ 단일주택 형으로 구성된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