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는 간판 농구게임인 '프리스타일'의 중국 퍼블리싱(유통 서비스)권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11일 중국 현지 퍼블리셔(유통 서비스업체)인 T2E와 프리스타일에 대한 배급권 및 로열티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프리스타일의 중국 로열티는 향후 3년간 현재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송인수 JCE 대표이사는 "프리스타일 뿐만 아니라 향후 '프리스타일 풋볼' '프리스타일2' 등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원활한 중국진출을 위해 중국법인(JCC)의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며 "이달부터는 실시간 유지보수 및 업데이트 등 모든 작업들을 현지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