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가 천의 얼굴로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연아의 얼굴을 다양한 모습으로 합성한 사진들이 등록됐다.

백조가 되어 날아갈 것 같은 발레리나, 우아한 화장품 모델 등으로 변신한 모습은 합성사진임을 알고 봐도 직접 찍은 사진이 아닌지 의심을 하게 만들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모델' 김연아는 런웨이에서 멋지게 포즈를 취하고 있고 '영화배우' 김연아는 여유있는 모습으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특히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남장여자 고은찬, 유럽 귀족, 명화의 주인공으로 '깜짝' 변신해도 어색함 없이 김연아와 매칭된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연아 너무 예쁘다 " "김연아는 역시 안어울리는게 없다" "" "합성실력이 대단하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한편 15일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의 과거 프로그램 동작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상을 공개하며 '올댓스케이트와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로 영상 따라하기 및 소문내기 이벤트를 열었다.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아이스쇼 관람 기회 및 올댓스케이트 공식 상품을 제공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