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문화재 환수기구 신설 검토를"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최광식 문화재청장 등 외규장각 도서 환수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면서 배석한 박범훈 교육문화수석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런 기구는 민간의 협력이 필요하므로 정부와 민간이 함께할 수 있는 체제로 만드는 게 좋겠다"며 "문화재청이 중심이 돼 해외 문화재의 실태를 우선 파악하고 향후 환수 문제 등을 검토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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