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인터파크가 벤처기업협회와 B2B 시장 활성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인터파크는 14일 벤처기업협회와 국내 중소기업들의 B2B 오픈마켓 서비스 지원 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발표했다.B2B 오픈마켓은 온라인에서 사업자간 거래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인터파크는 벤처기업협회 3만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B2B 오픈마켓 판매자를 모집하고,기업 소모성 자재(MRO)를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인터파크는 지난달 B2B 오픈마켓을 열었다.

국내 온라인 B2B 시장은 올해 26조원으로,지난해 대비 2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