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1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1주당 액면가 대비 보통주 1000원,우선주 1050원의 배당을 확정했다.또 유지영 ㈜LG 경영관리팀 상무를 신규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이날 LG하우시스는 지난해 매출 1조 9391억원, 영업이익 601억원 등의 내용을 포함한 재무제표 내역을 승인받았다. 한명호 대표는 “지난해 대내외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해외사업과 신사업의 성장을 가시화하고 친환경 제품을 출시하는 등 제품경쟁력 확보에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 완성창 공급 확대와 터치스크린 관련 소재 및 고효율 진공단열재 등 신사업의 성과창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