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2월2~8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574개다. 지지난주(11월25일~12월1일)보다 58개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416개였으며 이어 부산(49개) 인천(33개) 광주(27개) 대구(24개) 대전(15개) 울산(10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31개) 유통(106개) 정보통신(57개) 건설(37개) 무역(23개) 관광운송(22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임대업을 하는 재경홀딩스(대표 김재우)가 서울에서 새로 출발했다. 자본금은 187억9600만원이다. 의료기술연구 및 개발과 기술정보의 제공,기타 용역수탁업을 하는 아세만(대표 이연)과 국제물류주선업을 하는 에스케이엘(대표 김명숙)이 각각 자본금 65억원과 3억원으로 광주와 인천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