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신지애(22·미래에셋)가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신지애는 19일 경기도 용인의 88컨트리클럽(파72·6540야드)에서 열린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 4라운드 경기에서 오전 11시 현재 전 날보다 두 타를 줄인 12언더파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신지애는 1번홀과 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하며 상쾌한 출발을 했다.5번홀(파4)에서 이 대회 들어 두번째 보기를 기록했지만 이어진 6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했다.



김소영2(23·핑골프)와 김자영2(19·동아오츠카)가 8번홀과 7번홀을 마친 가운데 각각 두 타씩을 줄여 8언더파로 공동 2위로 나섰고 최나연(22·SK텔레콤)은 이날 2번홀(파5)에서 보기를 기록해 전날보다 한 타가 늘어난 5언더파로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