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닷컴)양한방 협진 모커리한방병원,개막

목·허리디스크 전문 양한방 협진 모커리한방병원(병원장 김기옥)이 오는 11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문을 연다.

지하 2층,지상6층,60병상 규모의 이 병원은 1인당 환자공간을 넓게 마련해 쾌적하고 자기공명촬영장치(MRI),X-레이,적외선 체열진단(DITI) 등 첨단 장비로 목과 허리에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정밀 진단한다.경희대 한의대 출신으로 자생한방병원 등을 거친 6명의 한의사와 영상의학과 가정의학과 등 2명의 전문의가 협진,추나요법·매선(약실)요법·한약요법·봉침요법·물리치료·운동치료,신경통증주사치료 등 비수술적 방법으로 맞춤치료에 나선다.

특히 264㎡ 규모의 약재탕전센터에서는 우수농산물(GAP),친환경,원산지 표시 등 인증마크를 획득한 엄선된 청정한약재만으로 약을 달인다.구척 마가목 등이 처방된 척추질환 전문 한약인 ‘강척’약물은 경희대 약대의 연구결과 척추질환에 발생하는 염증과 통증 및 부종을 줄여주고 연골과 신경재생에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받았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