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옥션, 자산운용사 신설…경매펀드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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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및 공매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자산운용사가 처음 설립됐다.
지지자산운용은 금융위원회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고 본격 운용 업무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인터넷 경 · 공매 정보업체인 지지옥션이 대주주로 참여한 지지운용은 경매 전문인력들이 직접 경매물건을 저가에 사고 고가에 팔아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돌려주는 부동산 전문 운용사다. 기존 경매펀드는 경매물건 취득 · 관리 · 처분은 별도 업체에 용역을 주고 운용사는 펀드 총괄 및 감독만 하는 형태가 대부분이었다.
최근 부동산 거래가 침체된 상황에서 유찰된 경매물건을 싸게 사들이는 한편 유치권 · 지상권 등 특수 경매물건을 매입한 뒤 법적인 문제를 해결해 되파는 식으로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지지운용 측은 기대하고 있다.
지지운용은 200억~300억원 규모의 사모 경매펀드를 선보이고,다양한 부동산 펀드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관계자는 "기존 경 · 공매 시장에선 제도권 밖에서 운영되는 '공동투자'로 투자자가 보호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다"며 "이런 수요가 경매펀드로 유입된다면 건전한 시장 질서를 유지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보미 기자 bmseo@hankyung.com
지지자산운용은 금융위원회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고 본격 운용 업무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인터넷 경 · 공매 정보업체인 지지옥션이 대주주로 참여한 지지운용은 경매 전문인력들이 직접 경매물건을 저가에 사고 고가에 팔아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돌려주는 부동산 전문 운용사다. 기존 경매펀드는 경매물건 취득 · 관리 · 처분은 별도 업체에 용역을 주고 운용사는 펀드 총괄 및 감독만 하는 형태가 대부분이었다.
최근 부동산 거래가 침체된 상황에서 유찰된 경매물건을 싸게 사들이는 한편 유치권 · 지상권 등 특수 경매물건을 매입한 뒤 법적인 문제를 해결해 되파는 식으로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지지운용 측은 기대하고 있다.
지지운용은 200억~300억원 규모의 사모 경매펀드를 선보이고,다양한 부동산 펀드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관계자는 "기존 경 · 공매 시장에선 제도권 밖에서 운영되는 '공동투자'로 투자자가 보호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다"며 "이런 수요가 경매펀드로 유입된다면 건전한 시장 질서를 유지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보미 기자 bm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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