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에서 총 60명 봉사단원이 집짓기 봉사
이번에 지어진 집은 8가구가 살 수 있는 지상 2층 주택

두산건설은 자사내 ‘사랑의 집짓기’ 봉사단이 지난 22일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세월리 165-2번지에서 해비타트(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벽체 틀 제작과 바닥 철근 배근이 한창인 양평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총 60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자원봉사를 통해 ‘나의 작은 노력이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드는데 일조했다는 마음에 더할 수 없는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히며 향후에도 적극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의 의사를 밝혔다.

또 봉사활동에 참가했던 박태원 전무는 “‘사랑의 집 짓기’ 와 같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지어진 사랑의 집은 지상 2층(1개층 4가구)에 총 8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규모로 올 11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