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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부동산시장] 갈곳잃은 부동자금…LH 단지내 상가 '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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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시장 침체로 800조원에 달하는 시중 부동자금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오는 6월 단지 내 상가를 잇달아 선보여 주목된다.

    26일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당초 4월 공급 예정이었던 성남 판교지역 LH 단지 내 상가가 다음 달 동판교 A18-2,A24-1,A25-1블록에서 분양된다. 성남 판교 LH단지 내 상가는 지난해 많은 인기를 끌면서 분양됐다. 하지만 올 들어서는 아직까지 판교에서 LH단지 내 상가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투자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달 판교에서 공급예정인 LH 단지 내 상가는 모두 국민임대 아파트 단지다. 하지만 세대 수가 1000채 이상으로 적지 않은 편이다. 세 곳 모두 동판교에 있고,분당과 인접해 있다.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분당~내곡 간 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수월하다. 특히 A24-1의 경우 단지 내에 어린이공원과 초등학교가 있다.

    또 6월에 공급될 부천 범박 B-1블록의 상가는 당초 10월 분양 예정이었으나 앞당겨졌다. 아파트 세대 수는 672채로 공공분양 아파트다. 단지 주변에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이 있고,2012년에는 단지 옆으로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비수도권에서 주목할 만한 곳은 남춘천과 부산 정관 등이 꼽힌다. 남춘천2지구 1블록의 경우 공공분양으로 배후 세대 수는 470채다. 인근에 청량리에서 춘천까지 40분대에 오갈 수 있는 고속화시범사업 등이 예정돼있다.

    부산정관 A-25블록 상가는 배후에 444채의 공공분양 아파트가 있다. 단지 서쪽에는 중앙공원이 있고,동쪽으로는 정관농공단지가 들어서 있다. 초등학교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성선화 기자 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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