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스챔피언십이 열리는 소그래스TPC 스타디움코스 17번홀.길이는 짧지만 사방이 물이고 바람이 수시로 불어 선수들의 희비를 가르는 곳이다. 2003년 이후 이 홀에서 매년 평균 52개의 볼이 물속으로 들어갔다. 워터해저드 안에 있는 큰 나무 오른쪽에 티잉그라운드가 있다. /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