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테크가 반도체 미세공정 전환 수혜에 대한 기대로 상승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31분 현재 유진테크는 전날보다 6.55% 오른 1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반종욱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 상반기 반도체 설비투자 확대에 힘입어 내년 유진테크의 매출이 94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96% 성장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100% 증가한 19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유진테크의 단기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내년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은 6.3배로 반도체 장비주 평균 PER 9.6배 대비 저평가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